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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파워포인트 연출, 드라마틱 플로우 화면 전환 효과를 적용할 때는 극적 연출도 고려해야 한다. 노래, 영화, 드라마 등 모든 이야기에는 이야기가 고조되는 클라이맥스가 있는데, 만약 이야기가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클라이맥스처럼 진행된다면 이야기가 부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극적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하여 내용을 보다 잘 전달하려면 장표의 시각적 표현에서 '일반 내용'을 넣은 '일반 장표'는 힘을 빼고 '핵심 내용'을 넣은 '핵심 장표'는 힘을 주어 전략적으로 시각적 강약을 조절하는 극적 연출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화면 전환에서도 '일반 장표'는 일반 효과', '핵심 장표'는 '강조 효과'를 적용하면 화면을 볼 때 느끼는 시각적 '드라마틱 플로우'가 '핵심 내용'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데에 시각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2022. 2. 24.
⑧ 파워포인트 전환, 리드미컬 플로우 문서의 전체 경로와 현재 위치를 안내해주는 장치를 넣었다면 이제 '슬라이드 쇼' 상태에서 화면을 전환할 때의 효과를 적용해야 한다. 파워포인트는 화면 전환에 다양한 효과를 지원하고 있는데 실제로 문서 작업을 할 때 모든 효과를 사용하지는 않게 되지만 상황에 따른 최적의 화면 전환 구사를 위해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숙지하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는 효과는 화면을 심심하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부담 없는 '밝기 변화' 효과인데 화면이 부드럽게 오버랩되기 때문에 문서를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장표가 많은 발표의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효과라 할지라도 동일한 효과만 사용하면 정적이게 되고 지루해질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효과를 어떻게 .. 2022. 2. 24.
⑦ 파워포인트 장치, 문서의 경로와 위치 안내 '기본 장표'를 포함해서 전체 장표를 만들어 문서를 완성했다면 이제 문서의 전체 경로와 현재 위치를 안내해주는 장치를 넣어야 한다. 사람의 뇌는 문서를 볼 때 먼저 '종합적 사고'를 하지만 역으로 세부적인 사항을 결합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완성하는 '분석적 사고'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을 잘 전달하려면 '현재 내용이 전체 내용 중 무엇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도록 이야기에 있는 '연결 관계'와 '진행 단계'를 인식하며 보게 해야 한다. 그런데 문서를 볼 때 '목차'를 일일이 대조해가며 볼 수 없기 때문에 내용 전달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며 볼 수 있도록 장표마다 문서의 '전체 경로 및 현재 위치 안내 장치'를 넣는 것이 좋다. '경로 및 위치 안내 장치'를 넣는 것이 필수는 아니며 상황.. 2022. 2. 24.
⑥ 파워포인트 장표, 문서의 구색과 톤앤매너 전체 내용을 '한 판 단위'로 구성해서 장표를 만들었다면 이제 문서에 기본으로 구성되는 장표를 만들어야 한다. 앞서 문서의 전체 장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앞서 한 작업은 그저 이야기의 '서론-본론-결론' 내용으로 '내지' 장표만 만든 것이다. '기본 장표'는 시중 판매하는 서적들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는데 문서는 보통 '첫장-목차-간지-내지-끝장'의 장표로 구성된다. 상황에 따라 넣을 내용을 간소화하거나 장표 자체를 생략하기도 하는데 '기본 장표'가 있어야 문서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며 구색이 맞춰진다. 또한 각각의 장표는 목적과 역할에 따라 넣을 내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장표 별로 시각적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한 세트처럼 보이도록 시각적 표현에 '톤앤매너'를 맞.. 2022. 2. 24.
⑤ 파워포인트 전개, 이야기의 순서와 분량 '한 판 단위'로 구성할 때 '야이기의 구조'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야기의 구조' 자체를 어떻게 구성할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야기의 구조'는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구성되며 이 '전개 방식'은 결론을 어디에 둘지 '이야기의 순서'에 관한 것인데, 대표적으로 결론을 서두에 두는 두괄식, 말미에 두는 미괄식, 양끝에 두는 양괄식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개 방식'이 있고 저마다의 쓰임새와 장단점이 있으니 최적의 전개 구사를 위해 전문 자료를 통한 추가 숙지를 추천한다. '전개 방식'은 일반적으로 이야기의 내용 자체, 필자에게 익숙한 방식, 대상의 성향 및 특성 등 대내외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정하는데 어떻게 전개시킬지에 따라 내용 전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을.. 2022. 2. 24.
④ 파워포인트 구조, 이야기의 관계와 단계 판에 구역을 설정했다면 이제 판에 내용을 넣어 장표를 만들면 되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파워포인트는 판이 '한 판 단위'로 입출력되기 때문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을 '한 판 단위'로 구성해서 넣어야 한다. '한 판 단위'로 구성할 때는 물론 한 판에 넣을 수 있는 내용량을 고려하되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이야기의 구조'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이야기의 구조'를 기준으로 해야 할까? 모든 '이야기의 구성'에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등의 단원과 같이 '이야기간 연결되는 관계'와 이야기가 진행되는 단계'가 있다. 사람의 뇌는 문서를 볼 때 마치 퍼즐 게임을 하듯이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파악한 후에 세부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종합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전달하려면 먼.. 2022. 2. 24.
③ 파워포인트 구역, 사람의 시선과 시각 판의 방향과 비율을 정했다면 이제 판에 내용을 넣으면 되는데 내용을 넣기 위해 먼저 판에 구역을 설정해야 한다. 판은 우리가 실제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인 내용'과 단순히 문서와 이야기를 보조하는 '서브 내용' 등의 다양한 항목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어떻게 배치시킬지가 중요하며 배치했을 때 혼잡해 보일 수 있다. 문서를 볼 때는 우선 판에 '어떤 항목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알아야 내용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데 이를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항목들을 일정한 규칙 하에 배치해서 판에 시각적 질서를 세워야 한다. 나아가 파워포인트는 화면을 전환할 때 판이 오버랩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판들간 시각적 질서가 다르면 문서를 볼 때 시각적 혼선이 생기기 때문에 문서의 전체 판이 동일한 시각적 질서 하.. 2022. 2. 24.
② 파워포인트 비율, 기술과 시대에 따른 비율 판의 방향을 정할 때는 비율도 함께 정해야 한다. 비율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개념으로 인류 문명과 역사의 바탕이 되면서 사람의 인지 심리 상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알려진 '서양의 황금비'와 '동양의 금강비'가 있는데 판의 비율도 황금비나 금강비로 하면 될까? 결론적으로 비율을 정할 때는 인쇄본 및 발표본과 같은 문서의 용도에 따라 추후 사용할 장비의 비율을 고려해서 정해야 한다. 대중화되어 있는 장비는 빔 프로젝터, 모니터, 프린터이며 일반적으로 빔 프로젝터는 4:3, 모니터는 16:9, 프린터는 A4 비율을 지원한다. * 참고로 A4 비율은 금강비이다. 그렇다면 판의 비율을 정할 때 왜 장비의 비율을 고려해야 할까? 판의 비율을 장비의 비율과 맞게 해야 화면이나 서면에 '데드 스페이스' 없이 문서가 .. 2022. 2. 24.
① 파워포인트 방향, 횡 방향에 대한 고찰 파워포인트를 실행하면 기본 슬라이드로 '횡 방향의 판'이 하나 나오는데 본격적인 문서 작업 전에 먼저 이 판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파워포인트는 판에 내용이 넣어져 있는 상태에서 판의 방향을 변경하면 애써 배치한 내용들을 변경한 방향에 맞게 전부 재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 중이나 후에는 판의 방향을 변경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판의 방향은 '세로형의 종 방향'과 '가로형의 횡 방향'이 있으며 방향을 정할 때는 문서의 특수한 목적이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인쇄본 및 발표본과 같은 문서의 용도에 따라 정한다. 이를테면 문서의 용도가 발표본일 경우 '횡 방향의 판'이 더 적합하다. 여기서 우리는 '횡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혹시 무의식적으로 '횡 방향의 판'에서 작업하지 않..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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