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공부를 했다.
이 글을 읽는이도 아마 나와 비슷한 고민 중에 직접 검색해서 들어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튜브 영상을 바탕으로 나름 분석하고 연구하여 작성했으니, 각자의 티스토리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본 유튜브 영상은 '무엇을 어떻게 작성한 콘텐츠가 DAUM 메인에 노출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무엇을'은 주제를 말하고, '어떻게'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말한다.
먼저 유튜버가 말한 3가지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① 개인의 시간이 녹아져 있는 직접 경험 콘텐츠
② 지금 이 순간 사람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트렌디한 콘텐츠
③ 텍스트의 양도 많아야 하지만 이미지의 양도 많아서 볼거리가 있는 콘텐츠
또한 유튜버는 DAUM 메인에 뜬 콘텐츠의 페이지뷰가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나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며 유튜버가 한 말이 진짜인지 확인 하기 위해서 DAUM 메인에 노출되어 있는 티스토리 콘텐츠의 주제가 무엇인지 직접 들어가서 보았고 또 어떻게 작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봤다.
아래는 이를 토대로 결론 지은 내 생각이다.
1] 경험을 사고파는 시대
요즘은 '경험을 사고파는 시대'라고 한다.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고, 또 자신이 경험한 것들이 제 값어치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다.
DAUM, NAVER 할 것 없이 모든 포털 사이트가 이러한 시대 상황에 따라 간접 경험을 위한 콘텐츠 생산과 제공에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 나는 DAUM이 유저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지와 또 제공하려고 하는지 확인해 봤다.
DAUM 메인에 어떤 티스토리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는지와 그 콘텐츠 주제의 키워드를 DAUM에서 직접 검색해 보는 것, 그리고 DAUM이 노출과 관련하여 어떤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확인.
1-1] DAUM 메인에 노출되는 티스토리 콘텐츠
아래 이미지의 박스 친 부분이 DAUM 메인 상 티스토리 콘텐츠가 노출되는 곳이며, 동시에 4개의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었다.
1-2] DAUM에서 직접 검색해 본 결과
나는 DAUM이 위 4개 콘텐츠를 DAUM 메인에 노출시킬 만큼 유저들에게 제공하려고 하는 콘텐츠라고 가정했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전체 제목이 아닌 일부 키워드만으로 직접 검색했을 때 해당 콘텐츠가 첫 페이지에 상위 노출되는 것을 보고 가정했던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우선 여기까지는 어떤 기준인지는 알 수 없으나, DAUM에게 분명한 콘텐츠 선정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3] DAUM의 노출 관련 운영 시스템
추가로 아래 이미지와 같이 DAUM 메인에 노출되는 시간과 관련하여 10분 단위로 다른 콘텐츠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좌측 이미지는 11월 5일 23:00에 확인한 모습이고, 우측 이미지는 10분이 지난 23:10에 확인한 모습인데, 아마도 화면의 한계 때문에 콘텐츠의 주제별로 자동 변경되는 시스템 같았다.
'티스토리 스토리'에서는 6가지의 주제별로 노출되고 있었다.
어째서인지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도 변경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마도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하단 부분에 다른 콘텐츠들도 같이 노출되기 때문에 아닐까로 추측했다.
1-4] DAUM은 우리가 설정한 콘텐츠의 주제도 체크
이를 통해 아래 이미지와 같이 '티스토리 카페고리 관리'와 콘텐츠 발행 시'의 주제 설정도 DAUM에서 체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DAUM의 콘텐츠 선정 기준에 들어맞기 위해 콘텐츠의 주제를 꼭 설정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주제가 설정되어 있는 콘텐츠 중에서 자동 체크되는 시스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유일무이한 콘텐츠가 중요
나는 내 콘텐츠도 검색했을 때 첫 페이지 상위에 노출되고, DAUM 메인에도 노출되고, '티스토리 스토리'에도 노출되게 하기 위해서 유튜버가 말한 3가지 포인트를 바탕으로 위에서 본 DAUM 메인에 노출된 4개 콘텐츠들의 공통점들을 확인해 봤다.
2-1] 직접 경험한 콘텐츠
우선 나는 콘텐츠의 내용이 '개인의 경험'인지 '모두의 경험'인지 DAUM에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분명 특정 기준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DAUM 메인에 노출된 4개 콘텐츠를 보면서 그 기준을 유추해 봤다.
내가 발견한 공통점은 우선 여기저기 짜집기 한 것처럼 제3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내용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한 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내용이라는 점과 직접 찍은 사진이 있다는 것이다.
똑같은 내용의 콘텐츠들이 검색 누락되는 것은 DAUM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체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선 텍스트 + 이미지 모두 유일무이해야 DAUM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체크할 때 걸러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봤다.
또한 DAUM 에디터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만약 에디터가 직접 확인한다고 해도 DAUM 자동화 시스템 체크 후 이상 없는 콘텐츠 중에서 확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2] 트렌디한 콘텐츠
트렌디한 콘텐츠여야 한다는 것과 관련하여 DAUM 메인에 노출된 4개 콘텐츠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DAUM에서는 분명 유저들에게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하려 하고 유저들 또한 많이 검색할 것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트렌디한 것과 관련한 콘텐츠들이 많이 발행될 것이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트렌디한 콘텐츠도 중요하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자신만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2-3] 볼거리가 있는 콘텐츠
이미지의 양도 많아서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4개 콘텐츠 중 3개 콘텐츠에는 직접 찍은 이미지들이 10개 이상 있었고, 1개 콘텐츠에는 이미지가 2개일 뿐이고 직접 찍은 사진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정말 궁금해서 직접 검색해 들어온 유저들이 자신의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져서 체류시간이 늘어나게 하려면 어떤 이미지가 좋을지에 대한 답은 정해진 것 같다.
약 5시간에 걸쳐 확인한 결과, 정확하게는 알 수 없고 유추할 수밖에 없었으나 그래도 조금은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할 수 있었고 계속 시도해보면서 다듬어 가야 할 것 같다.
또한 DAUM은 유저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과 나도 나만 잘하면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잘 운영해 나갈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콘텐츠 주제 선정의 방향성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 어떤 주제로 운영해야 할까?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든 고민인데, 누구나 하는 고민이자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이와 같은 고민에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면 아래 정리한 순서 (전문성ㆍ생산성ㆍ대중성ㆍ수익성)에 따라 접근해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길 바란다.
3-1] 전문성 있는 주제
먼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잘하는 것, 가장 잘 아는 것'으로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 뿐만 아니라 모든 매체의 기본이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 있기 때문에 전문성은 불가피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먼저는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어야 하고, 자연히 콘텐츠에 전문성이 녹아들게 되어 있으며, 또 이를 바탕으로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고민했던 것들은 다른 사람들도 살아가면서 고민하거나 앞으로 고민할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이 전문성을 갖추기까지 겪었던 경험 (준비사항, 시행착오, 극복 방법, 관리 비결 등) 은 양질의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본인이 걸어온 길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이 걸어갈 길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것이다.
나의 경우 지난 십수 년간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일을 해 온 만큼 '파워포인트'를 잘하고, 잘 알며, '파워포인트' 관련 서적만 50권 이상 읽었을 만큼 '파워포인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메인 주제로 '파워포인트'를 선정했다.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고 잘 아는가?
내가 끊임없이 생산 가능하고 롱런할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
추가로 전문성 있는 콘텐츠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성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파워포인트' 관련 콘텐츠를 확인 바란다.
'파워포인트' 관련 꿀팁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기능 설명과 조작 방법 등이 아닌 실제 일을 하면서 느낀 디자인의 기술과 개념에 대한 내용으로 전자책을 발간했고, 이 전자책을 기반으로 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콘텐츠를 발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에 투잡을 넘어 N잡 열풍이 가속화되었고, '머니 파이프 라인'이라는 말도 생겨나게 되었다.
'머니 파이프 라인'이 있으면 본업 외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의 '머니 파이프 라인'이자 부업으로 운영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본업이 있어서 블로그를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운영한다면 현실적으로 블로그 운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
이처럼 본업과 블로그(부업) 모두 신경 쓰면 아무래도 투입 시간과 노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은 소홀히 하게 되어 성과가 좋지 않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게 될 수도 있다.
이 같은 경우 가장 효과적ㆍ효율적인 블로그 운영 방법은 '현재 자신의 본업과 관련한 것'으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어차피 본업의 지식과 경험은 현업에 종사 중이므로 자의든 타의든 자연히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지 않고 콘텐츠로 생산해 낸다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크몽과 같은 지식공유 플랫폼에서 '파워포인트'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제작하는 중에는 나름 장인정신을 발휘하다 보니 아무래도 블로그 운영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생산한 템플릿을 디자인 관점에서 소개하는 콘텐츠나 제작하면서 알게 된 최신 디자인 기법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3-2] 생산성 있는 주제
만약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잘 아는 것이 없고 (다시 말해 전문성과 본업이 없고) 또 주제를 선정했다고 하더라도 그 주제가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없는 주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앞으로 자신이 잘해야 하는 것과 잘 알아야 하는 것'으로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의 경우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했고 잘 운영하고 싶기 때문에 서브 주제로 '티스토리'를 선정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어차피 일일이 검색해 보면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계속 투자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콘텐츠 생산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단일 주제가 아닌 복합 주제로 운영할 경우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만약 광고 단가가 고단가에 해당하는 단일 주제로 운영하는 것과 복합 주제로 운영하는 것을 비교한다면 분명 수익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에서 단일 주제로 운영하는 블로그에 베니핏을 주는 것은 아니며, 복합 주제로 운영하다 보니 주제별로 광고 단가에 편차가 있기 때문에 수익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추가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는 콘텐츠의 내용에 따른 '문맥 광고'와 방문자가 검색한 키워드 내용에 따른 '맞춤 광고'가 출력된다.
이처럼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는 페이지 단위로 출력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 주제로 운영하는 것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이는 ③번에서 설명할 대중성과도 연관이 있다.
전문성 있는 주제로 운영한다고 해도 만약 사람들이 검색해서 찾아오지 않으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메인 주제로 선정한 '파워포인트'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단순히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소개하거나 템플릿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는 것이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멋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만드는 방법,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여행 일정표 만드는 방법,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간단한 썸네일 만드는 방법
등의 전문성 및 본업과 관련한 2차 주제를 선정하여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주제를 선정하기 전에 선정하려는 주제 자체가 끊임없이 생산 가능한 주제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 '파워포인트'를 메인 주제로 선정했는데, 만약 '파워포인트'와 '방송연예'를 비교했을 때 생산성이 높은 주제는 무엇일까? 당연히 '방송연예'라는 주제가 생산성이 더 높을 것이다.
3-3] 대중성 있는 주제
앞서 설명한 것처럼 사람들이 검색해서 찾아오지 않으면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주제의 전문성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대중성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개념의 차이일 수 있는데,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성 있는 주제와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성 있는 주제도 있다.
사람들이 꼭 전문적인 내용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대중적인 내용들도 많이 검색하고 찾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대 변화와 요구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이 찾는 것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빤짝 주제가 아닌 시대 상황을 떠나 지속 관심을 갖는 주제로 선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중성 있는 주제를 무엇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아래는 앞서 설명한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스토리' 부분을 누르면 나오는 6가지 주제다.
티스토리는 왜 6가지의 주제를 선정했을까? 아무 이유 없이 선정한 것일까? 나름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정해진 주제라고 생각한다.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관리에 들어가 보면 6가지 대주제 안에 여러 가지 소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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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부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제를 설정하면 DAUM의 자동화 시스템에 따라 자신의 콘텐츠가 체크되고 있기 때문이다.
3-4] 수익성 있는 주제
만약 블로그를 전문성ㆍ생산성ㆍ대중성 있는 주제로 운영한다면 많은 수익 창출이 가능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익성 높은 주제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맛집'을 주제로 운영할 경우 블로그 방문율이 높을 수는 있겠지만 '맛집'이라는 주제에 대한 광고 매칭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수익 창출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를 선정하기 전에 선정하려는 주제와 관련한 광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고 매칭이 잘되는 주제인지, 잘 매칭 된다면 어떤 광고가 나오는지, 그 광고의 종류와 수는 어떻게 되는지, 그 광고의 단가는 높은지, 사람들이 많이 클릭할 만한 광고인지 등 말이다.
만약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자 한다면 직접 그 주제와 관련한 키워드로 검색해 보기 바란다.
검색해서 나온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가서 검색한 키워드와 출력된 광고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검색한 키워드와 일치하는 광고가 출력될 때 광고에 관심을 갖고 클릭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광고가 키워드에 맞게 잘 출력되는 주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광고 단가가 높은 주제에 대해 이미 확인된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선정할 주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성이 있는 주제인지, 끊임없이 생산 가능한 생산성 있는 주제인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속 많이 검색할 대중성 있는 주제인지, 광고의 단가 자체가 높아 수익성 있는 주제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이 아니더라도 주제를 선정함에 있어서 나름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