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글에서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적용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고 했다. (기본 광고, 자동 광고, 신규 광고)
직전 글에서는 기본 광고 적용 방법을 다뤘고, 본 글에서는 자동 광고 적용 방법을 다룬다.
1] 티스토리 설정
먼저 아래와 같이 티스토리 ▶ 관리 ▶ 수익 ▶ 애드센스 관리 ▶ 광고 설정에서 전체 자동광고를 체크한다.
다음은 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 코드를 티스토리 HTML에 삽입해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 ▶ 광고 ▶ 개요 ▶ 사이트 기준에서 코드 가져오기를 클릭한다.
자동 광고 코드를 티스토리 HTML의 <head> ~ </head> 사이에 삽입한다.
2] 애드센스 설정
구글 애드센스 ▶ 광고 ▶ 개요 ▶ 사이트 기준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수정(펜 모양)을 클릭한다.
우측에 있는 자동 광고와 기존 광고 단위 최적화를 클릭한다.
다음 광고 형식에서 인페이지 광고, 멀티플렉스 광고, 앵커 광고, 모바일 전면광고 모두 클릭한다.
다음 자동 광고 수에서 최댓값으로 설정 후 사이트에 적용을 클릭하면 자동 광고 적용이 완료된다.
3] 광고 형식
티스토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으니 광고 형식을 간략히 설명한다.
아래의 예시는 어디까지나 내 경우이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라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3-1] 인페이지 광고
인페이지 광고는 말 그대로 페이지 안에 넣는 광고로, 목록 페이지와 본문 페이지 내에 나오는 자동 광고다.
아래는 인페이지 광고의 미리보기다.
PC와 Mobile의 본문 페이지에 광고가 적용된다고 나왔다.
그리고 PC와 Mobile의 목록 페이지에는 미리보기가 뜨지 않는 걸로 보아 광고 적용이 안 되는 듯 했다.
아래는 인페이지 광고의 적용 결과다.
우선 미리보기에서와 같이 Mobile 본문 페이지에 광고가 나왔다.
그리고 미리보기와는 다르게 Mobile의 목록 페이지에도 광고가 나왔다. 또한 PC의 목록 페이지에는 광고가 나오고 본문 페이지에는 광고가 나오지 않았다.
인페이지 광고는 자동 광고이기 때문에 간격 등 스타일 설정을 할 수 없다.
PC의 목록 페이지는 광고가 목록들과 다닥다닥 붙어서 나오고 썸네일도 좌측에 나온다. Mobile의 목록 페이지는 광고가 정사각형으로 너무 크게 나온다.
나는 같은 광고 효과를 내는 인피드 광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페이지 광고는 체크 해제했다.
3-2] 멀티플렉스 광고
멀티플렉스 광고는 콘텐츠 추천 스타일의 네이티브 광고다. 기존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에서 변경된 광고다.
아래는 멀티플렉스 광고의 미리보기다.
Mobile의 본문 및 목록 페이지에 광고가 적용된다고 나왔다.
그리고 PC의 본문 및 목록 페이지에는 미리보기가 뜨지 않는 걸로 보아 광고 적용이 안 되는 듯 했다.
아래는 멀티플렉스 광고의 적용 결과다.
미리보기에서와 같이 PC에서는 광고가 나오지 않았고, Mobile은 본문 및 목록 페이지에는 광고가 나왔다.
인페이지 광고를 체크 해제하면 멀티플렉스 광고는 사용할 수 없다. 나는 '광고 단위 기준'에 있는 멀티플렉스 광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 광고의 멀티플렉스 광고는 체크 해제했다.
3-3] 앵커 광고
앵커 광고는 화면의 가장자리에 고정되어 표시되는 광고다.
기본적으로 화면 상단에 게재되는데, 만약 구글이 상단 게재가 사용자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하면 화면 하단에 게재된다.
광고 코드를 수정해서 화면 상단에 게재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아래 링크 확인) 그런데 애드센스 실험에서 화면 상단 게재의 광고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아래는 앵커 광고의 적용 결과다.
PC와 Mobile의 모든 페이지에 광고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앵커 광고는 PC에서는 클릭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글을 볼 때마다 일일이 화살표를 눌러서 창을 사라지게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환경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더 넓은 화면'은 체크 해제했다.
3-4] 모바일 전면광고
모바일 전면광고는 페이지 로드 중에 전체 화면으로 게재되는 광고다.
아래는 모바일 전면광고의 적용 결과다. PC 예시뿐이지만 PC와 Mobile의 모든 페이지에서 광고가 나왔다.
